제목 | 자연을 사랑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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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 |
내용 |
용암동에서 동남지구 사이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산책을 하다보니 시민공원으로 조성한 것인지는 몰라도 중간에 운동기구도 설치해 놓았고 벤치도 설치한 곳이 있어서 좋아보였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가다 보니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시설 같아보이기는 한데 엄연히 살아 숨쉬고 있는 나무에 구멍을 뚤어서 와이어로프 지지대로 삼아 운동시설을 설치해 놓은 것이 있었습니다. 설치의 필요성이 있다면 별도의 지주를 세워서 설치를 하는 것이 옳지 어떻게 살아 있는 나무에 몇 개씩이나 구망을 뚫을 생각을 했을까요? 예산 절감도 좋지만 자연 그 자체를 최대한 보호하고 보존하면서 사람의 편익을 추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꼭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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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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