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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게시판 읽기는 합니까 주민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은 시청님들아 오창후기리 소각장 결사반대입니다
작성자 유*용
내용 이에스지청원은 주민설명회 추가 개최를 2019.10.28.(월) 오전10시에 진행한다고 2019.10.21.(월)에 청주시청에 통보 하였고 주민들은 다음날인 화요일에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업체는 설명회 일정을 주말 제외하면 4일전에 공지 하였고 오창 주민 대부분이 농업인, 직장인 인데 농번기라 가장 바쁜 시기와 직장인들의 시간 내기 어려운 월요일 오전 10시로 설명회 일정을 정한 것은 아직도 업체는 주민참여를 배제하고 주민과 소통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이에스지청원에 주민설명회 일정의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일정 변경 등을 요청했으나 업체는 이러한 요구를 묵살한 채 일방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 한 것은 사업 강행을 위한 명분만을 쌓고자 의도적으로 주민이 참여하기 힘든 시간을 정했다고 볼 수 있고 주민설명회 무산을 유도해서 조기 추진하겠다는 업체측의 전략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또한 시청의 일정 변경을 무시한 채 설명회를 강행하고도 지역 방송 인터뷰에서는 시청에서 설명회 일정 변경을 요청한 바 없다는 거짓 인터뷰 하는 것을 보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이 거짓으로 일관된 업체가 주민7만명이 사는 바로 옆에 소각장을 운영하게 된다면 주민들의 건강, 생명은 바람 앞 촛불이 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청주의 지역면적은 전국토의 0.9%이고 인구수는 국민의 1.6%에 불과하지만 사업장 폐기물 소각은 전국대비 18%를 하고 있을 정도로 소각장 업체가 밀집되어 있어 대기질이 최악의 도시입니다. 
그런데 또 소각장 건설을 승인한다는 것은 청주에 살고 있는 시민 전체의 건강, 생명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시민을 죽이는 행정입니다. 그리고 소각장 바로 옆 오창은 충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출생률이 아주 높은 지역입니다. 

무엇보다도 여기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해 주세요. 
이미 전국 쓰레기의 18%를 소각 처리하고 있는 청주에 살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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