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창 후기리 소각장 반대합니다 백지화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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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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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창에서 태어나서 오창에서 아이 셋을 낳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 오창이 좋아서 결혼하고도 오창에 정착하였습니다 시장님 오창에 와보셨나요? 오창에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있는줄 아시나요? 길을 가다보면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시나요? 3년 연속 아이들이 오창에서 천명이 넘게 태었났다고 합니다 그많은 아이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오창에는 유난히 아이들이 많고 다둥이 가족들도 많습니다. 작은동네인데도 오창에만 초등학교가 6개 중학교3개 고등학교3개가 있습니다. 대형어린이집 유치원도 많습니다. 워낙 아이들이 많아 대기를 1년걸어야지만 어린이집도 간신히 들어갑니다. 안그래도 공장매연과 알수 없는 냄새로 아이들은 고통속에서 살고 있는데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소각장까지 참아내라고 하나요? 오늘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을 가는길을 보니 거기도 후기리라고 적혀있더군요 후기리 가는쪽에 자연유치원 세계어린이집 자연어린집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합치면 적어도 500명을 될겁니다 그거는 알고 계셨나요?? 많아봐야 7살인아이들 하루종일 쓰레기태우는 곳에서 생활하게 생겼습니다. 그아이들은 누가 지켜주실건가요?? 전국 40프로쓰레기를 처리한다고 하는데 저희아이들은 그냥 병걸려 죽으라는 건가요? 왜 하필 아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오창이였나요? 환경평가에서 사람은 배제되는건가요? 살려주세요 제발 우리아이들이요!!!!! 공장매연으로도 저희아이들 고통받고 있습니다. 쓰레기장 설치 중단하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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