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창 후기리 소각장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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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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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 무더위에 나쁜 미세먼지로 인해 창문을 닫고 있네요..
정말 너무나 답답한 현실입니다. 오창은 환경만 아니면 정말 오래 살고 싶고 정말 아이들 키우며 살기 좋은 곳입니다. 이런 곳에 지정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오려고 한답니다. 인구 7만에 아이들 수만해도 2만명에 육박하는 오창에 발암물질을 내뿜는 소각장이 들어오려고 한답니다. 오창 주민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매일매일을 발암물질을 공기처럼 마시며 건강을 헤쳐가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까? 우리의 아이들은 대체 어떻게 키우라는 것입니까? 아이들의 작은 상처에도 가슴이 미어지고 작은 질병에도 부모탓인가 싶어 가슴이 아픈 것이 부모마음인데 이런 환경에서 살게 하다 아이들이 아프면 그 부모 마음은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ㅠㅜ 최소한 주민들이 숨 쉬며 살 수는 있게 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 곳에 소각장 업체가 들어오게 한다는 것은 주민들 모두 암 걸려 죽으란 말과 같은 것 아닌가요? 더 이상 시간끌기 하지 마시고 빠른 시일내 백지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창 주민들은 항상 소각장에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끝까지 반대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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