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창 후기리 소각장, 건조장 백지화 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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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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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에 거주중인 주민입니다.
오늘 저녁에도 심각한 미세먼지로 창문도 열지 못 하고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러한데 한여름엔 어떻게 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오창 후기리에 지정폐기물 소각장과 오니건조장, 노지형 매립장까지 들어오려고 한다니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창에 살고 있는 7만명의 주민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겁니까? 매일매일을 발암물질을 공기처럼 마시며 살아가야 하는 건가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 도저히 그렇게 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엔 오창을 떠날 수 밖에 없겠지요?ㅠㅜ 그러면 오창은 유령도시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이렇게 되길 바라시는 건가요? 소각장을 세우려는 업체는 금품유포와 온갖 비리를 일삼고 문제가 많은 업체라고 알고 있습니다..ㅠㅜ 이런 업체가 소각장을 지으면 무슨 일이 생길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ㅠㅠ 제2의 북이면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르지요.. 오창 주민들은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청주시청은 오창주민들의 외침을 들어주시고 모든 것을 백지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창 주민들은 모든 것이 백지화 될 때까지 끝까지 반대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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