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창 후기리 소각장 백지화 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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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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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밤잠을 뒤척이며 덥다고 창문을 열어달라고 하는 아이를 달래며 재웠습니다.
덥다해서 창문을 열었더니 화학약품냄새가 나서 급하게 문을 닫았습니다..ㅠㅠ 정말 앞으로 다가올 여름이 두렵습니다.. 아직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지도 않았는데 제대로 창문 한번 활짝 열지 못하고 있는데 여름이 오면 에어컨만 주구장창 틀어야 하는 것인지 벌써부터 답답합니다. 이런 곳에다가 지정폐기물 소각장, 오니건조장, 노지형 매립장이 들어오려고 한답니다!! 정말 너무나 답답한 노릇입니다. 도대체 오창주민들은 어찌 살라고 이런 시설들만 모아서 건설하려고 하시나요? 그것도 인구밀집지역이며 어린 아이들과 학생들이 가득한 곳에 말이죠..ㅠㅜ 제발 오창에 살고 있는 주민들 숨 좀 쉬고 살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우리 아이들 맘껏 뛰어놀 수 있게 해 주는 게 이리도 어려운 일인지 이번일 겪으며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오창이 발암물질도시로 전락하지 않도록 소각장, 건조장, 매립장을 백지화 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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