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창후기리 건조장반대, 매립지는 지붕형으로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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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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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갇힌 청주시의 모습이 청주시의 행정처리 업무능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쓰레기 소각량의 20%를 소각하는 청주시도 모자라 이젠 전국 최대크기보다도 2배나 큰 건조시설 허가를 하려고 하는 겁니까? 미세먼지에 갇힌 청주시의 모습은 무책임을 넘어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청주시의 행정행태라고 여겨지네요. 시민의 건강은 전혀 상관없이 세금만 걷을 수 있다면 무조건 사업 승인이 통과 인가요? 오창은 인구7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유아, 청소년 7천명), 오창산단 상주근로자는 4만명 입니다. 또한 충북에서 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매립시설, 건조시설 인접지역이 주거지 밀집지역 임에도 불구하고 건조시설 허가는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결과이며, 청주시는 탁상행정을 버리고 이제부터라도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문제 만큼은 확인행정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립지도 처음 원안대로 노지형이 아닌 지붕형으로 변경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붕형으로 공모하여 지붕형으로 확정하였던 매립장을 특별한 이유없이 노지형으로 전환한 것은 주민의 환경피해와 의견을 무시한 행정입니다. 청주시는 청주시민의 환경과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닌 지키는 존재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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