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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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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와대에서 칭찬하네요-2
작성자 우*윤
내용 2018년 4월19일자 세종경제뉴스 기사에 의하면 청주 소각장 인근 주민들의 암발병율이 전국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주산업 폐기물 소각장은 2017년
-인·허가 승인 전 불법으로 초과 소각
-다이옥신, 기준치의 5.5배 초과배출
-허가용량보다 1만 3천톤 소각, 15억 원 이득 챙김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활성탄 3.5%만 사용
(정상 용량 70.5톤 사용, 2.5톤만 사용, 1억2천 이득 취함)
-위법사실을 숨기기 위한 이중장부 사용 등의
여러 가지 불법이 적발되어 환경부에 의해 고발되었고 2018년 2월6일자로 청주시로부터 허가취소라는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재판중이며 8월16일 선고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의 피해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밤이면 굴뚝에서 검은연기가 뭉텅뭉텅 흘러 나왔으며 새벽에도 붉은빛과 주황빛이 뒤섞인 연기가 마구마구 흘러 나왔다고 합니다.
밖에 널어놓은 빨래 위에는 검은 분진이 수북이 쌓이고, 비 오는 날이나 안개가 끼어 날씨가 흐린 날이면 소각장에서 나오는 화학약품이나 고무 타는 냄새로가 진동하고 푹푹 찌는 여름에도 악취가 심해 문을 열 수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저희 마을은 작년에 담배 피는 사람이나 걸리는 후두암에 50대 중반의 가장이 걸려 돌아가셨습니다.
아주머니 한 분도 폐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번에 또 한 분의 50대 가장이 말기 후두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주산업 인근에 사는 어르신 16명 중 9명이 호흡기 관련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거나 약을 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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