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창 후기리 소각장 결사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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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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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차 집회를 다녀왔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집회에 나서 오창 주민의 절절한 소리를 들으셨습니까? 며칠 전 오창 후기리 소각장대책위에서 동청주 세무서에 진정서를 내고 검찰 수사 촉구하였습니다. 오창에 이미 많은 소각장이 있는데 환경은 생각하지 않고 소각장을 내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금강유역환경청 근무 공무원이 소각장의 부사장으로 취업 된 것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 자부하십니까?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명명백백 밝혀지고 드러날 것입니다. 오창뿐 아니라 청주에 이미 소각장이 6군데에나 있고 많은 양을 소각하며 대기질이 좋지 않습니다. 지금도 분명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되는데 이는 청주시민만의 생각입니까? 부시장님 말씀처럼 영업이익이나 부동산 가치때문에 이렇게 집회하고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지금도!! 대기질이 너무 좋지 않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힘든곳이.. 청주 입니다!!!!! 제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 주십시오 자연 환경은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다음세대에게 자연을 빌려 쓰고 있는 것입을 제발..제발 인지하여 주십시오. 한번 오염된 환경과 자연은.. 인간이 돌이킬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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