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창후기리 소각장 결사반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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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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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에서 살고있는 6살 3살 아들둔 엄마입니다.
매일 아침 미세먼지부터 확인하는게 일과입니다. 오창에는 저처럼 아이엄마들이 많이 살고있어서 아이들을 위해 공기부터 확인하는게 엄마들의 일상입니다. 개인용 미세먼지 측정기를 갖고있는 엄마들이 다수이구요 미세먼지 때문에 바깥놀이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미안해하고 안타까워하고 하루하루 보내고있는데 그런데 이렇게 아이들이 많이 살고있는 지역에 소각장을 설치하다니요!! 누구를 위한 소각장입니까? 후기리 근처 성산리에 자연유치원이 있는건 아세요? 그 유치원에 원아들이 300명정도 됩니다. 그 아이들은 무슨죄입니까? 매일 아침 유치원에선 미세먼지측정을 알리는 메시지가 옵니다. 우리 아이들 미세먼지 좋은날만 바깥놀이를 하구요 그런데 소각장이 생긴다면 언제 우리아이들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생활을 할수있을까요? 오늘 뉴스를 봤습니다. 영양평가 범위를 넓힌다고 하셨는데요 제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서 다시 제대로된 곳에 소각장 설치를 하였음 좋겠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오창은 아이들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오죽하면 오창맘 유모차부대라는 말까지 생겼을까요? 제발제발 오창 후기리에 소각장 생기는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결사 반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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