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창 후기리 소각장 환경영향평가 범위 주거밀집지역 포함 10km로 확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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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롱 |
내용 |
최근 북이면 소각장 인근(6km)에 살고 있던 어르신들이 10년간 60여명이 암에 걸려서 뒤늦게 청주시가 조사를 시작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정말 안타까웠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랐습니다. 그런데 그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다시 되풀이 되려합니다. 소각장 부지로부터 7km거리에 초등학교 두개를 포함하고 중고등학교는 물론 7만명의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데 이 거주지역을 환경영향평가 범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대두된 미세먼지에 대해서도 지형적으로 해소가 더뎌 다른지역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현실에 소각장이라는 문제가 더 암담하게 만듭니다. 오창에서 최근 3년동안 매해 천명이상의 아이들이 태어났고, 쳔명의 아이들이 신학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보듬어 살펴야 할 우리 아이들이 숨을쉴때 마다 우리 어른들이 죄책감이 들지 않게 반드시 환경영향평가 지역을 주거 밀집지역을 포함하여 10km로 확대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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