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나눔의 편견과 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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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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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납득하기 어렵고 오해의 소지가 있어 민원 글 올립니다 23년을 정신병원에서 보내고 20017년6월경에 퇴원해서 사직동 모텔에서2개월을지내다 취사가 안되고 사먹어야 하는 입장이라 너무 힘들어서 내덕2동으로 옮겨서 지내다 현재는 금년2월에 우암동으로 옮겨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응이 힘든데 정신적으로 정말 충격을 주셨어요 청주 불자봉사단에서 반찬조금 3회 지원받았어요 그런데 3회 지원때에 봉사단의 반장급인 분이 어리고 멀쩡한 것 같은데 지원을 받느냐고 ... 주인집에 찾아가서 한 말 입니다 제 나이 58세 입니다 제가 청년 나이도 아니고 지금은 지병이 있어 통원치료받고 있는 기초생활자 이지만 대한민국 경제의 토대를 이끌었던 주역 새대입니다 나눔과 봉사 정말 좋은취지지만 저는 세입자인데 굳이 주인한테 나이가 젊은 것 같은데 지원을 받는다고 쓴 소리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지원오기 전 사례관리 네트웍의 내덕2동 주무관 이하 주사 두분이 나오셔서 내방 방문해서 현 생활상태를 조사하고 가셨습니다 소외되고 현재 오르는 물가에 비교해서 턱없이 부족한 수급비로 생활하는 기초수급자들의 고통을 아십니까? 나눔과 봉사는 헌신 입니다 다른나눔봉사 보이고자하는 그런봉사 말고 상처나 주지 마세요 또 다른 저같은 상처입는 이가 생기지 않도록... 이하 민원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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