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성운수 412버스 70자 7024 기사님 불친절으로 신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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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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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자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교에 가기 위해 오전 9시40분경에 청주농협에서 부강방향 412 버스를 탔습니다. 학교에 도착한 뒤 내리던 찰나에 우산을 놓고 내려서 "기사님 잠깐만요 우산두고내렸어요!" 해맑게 외치면서 우산을 가지러 갔습니다. 그런데 버스기사님이 인상을 찌뿌리면서 "학생 이리와바"하면서 못내리게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지금 너가 무슨짓 한지 아냐고 저에게 화를내면서 언청을 높였습니다. 저는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다짜고짜 화를낸 기사님 때문에 저는 무섭고 놀랐습니다. 기사님이 저에게 지금 너가 내 목에 칼을 휘둘렀어 이러는겁니다. 당황해서 네? 이랬더니 너가 내목에 칼을 휘둘렀다고 왜그런지 알아?하면서 뒤로타면 사람 몸이 다 으스러진다고 만약 다치면 자기 책임이라고 자기가 물어줘야된다고 . 잘못했으면 앞문으로와서 말하고 가져가는거라고 저한테 거칠게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일단 죄송하다고 하고 내렸지만 놀란 가슴이 내려가질 않습니다. 내리자마자 울었습니다. 저는 뒷문을 다 내리기도 전에 두발을 땅에 다 닿기 전에 기사님한테 말을 하였고 뒷문으로 탄 제 잘못이라고 하여도 그렇게 다짜고짜 화부터 내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손님에게 화부터 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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