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주시의 무책임한 처사에 분노합니다. 한범덕 시장님은 정신차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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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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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11억을 들여 근린공원 옆에 반려견 놀이터를 짓겠다는 기사와 함께 한범덕 시장님이 귀여운 강아지 쓰다듬는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더군요, 최근입니다. 겉으로는 그렇게 언론 플레이 하면서,속으로는 산 강아지를 냉동고에 넣어 얼려 죽이는 청주시의 반려동물 정책... 반려동물 놀이터 공약 내세워 표만 얻으면 되는 것이었습니까? 이중적 형태에 치가 떨립니다.
정순학 센터장이 그런 동물학대 범죄를 자행할 수 있었던 데엔 청주시의 관리감독 소홀과 직무유기, 무능함이 한몫을 했다는 비판에 왜 답이 없으십니까? 처음엔 정센터장의 계약기간이 안 끝나서 해임 못한다는 헛소리를 하더니, 국민 여론이 들끓으면서 불과 세 달 남기고 본인이 나간다고 하자 그 수많은 의혹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겠다 합니다. 증거부족이라나요? 8.2일에 발생한 사건인데 한달동안 증거 하나 확보 못하고, 시청 축산과는 대체 뭐했습니까? 경찰조사와 별도로 청주시 감사과에서는 정순학 센터장과 축산과에 대해 감사해 주시길 요구합니다. 국가지원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 축산과와 야합은 없었는지 철저한 조사를 바랍니다. 냉동고 살해 강아지 이외의 다른 동물학대 사항에 대해서도 조사하여 그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센터장 한명 그만둔다고 문제 끝난 줄 아시면 큰 오산입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왜 이 지경까지 사과 한 마디 없으신가요? 그러고도 반려견 놀이터 준공식에선 웃으며 강아지 안고 사진 찍겠지요? 중요한 것은, 시민과 유권자들은 이제 그런 것엔 안 속는다는 사실...진짜 동물을 위하는 반려동물 정책을 실행하십시오. 산 강아지를 시청 보호소에서 냉동고에 얼려 죽이다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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