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최명길 선생묘소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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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락 |
| 내용 |
평상시 전주최씨 일원으로서 먼선조 중 훌륭한 조상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남한산성"영화를 보고 그시대에 400년을 뛰어넘는 혜안으로 무조건적 명분 보다는 실리외교를 적지에 넘어가 외교발휘를 하셨다는 지략과 용기에 감탄했읍니다. 요즘 4대강사이의 한반도 상황에서 실리외교가 빛나는 시대적 상황에서 영화라는 매체로 다시 조명되었다는데 큰 감명을 받았읍니다. 충북 유형문화제, 기념물 지정되여 묘소, 신도비, 상석 등이 잘 관리되고 있지만 넓은 묘지주변이 썰렁한 느낌, 충청북도 지역문화재로 큰 자랑거리로 발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읍니다. 다행히 벌초가 깨끗이 관리되여 종가집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읍니다. 방문시 사진을 찍거나, 종가집사람이나 일가친척들을 만나지 못해 좀더 자세한 얘기를 듣지 못한 아쉬움을 전합니다만 차후 가족들과 재방문해 오래 머물며 조상의 훌륭한 기를 받고자 합니다. 두서없이 적어 이해 바랍니다. 충북도청, 청주시청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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