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프로축구단 창단 왜 아직도 고민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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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영 |
| 내용 |
오늘 KBS 시사집중에 프로축구단 얘기가 나와서 관심있게 봤는데
거기 김현주 이사장이 자기도 10억 낼테니까 만들자는데 왜 아직 못만들고 있는거에요? 보니까 김현주 이사장이 다른 기업들도 끌어들여서 20억원 가까운 돈도 만들었다면서요? 나참 진짜 어이가 없네요. 중소기업들이 모여서 투자할테니까 프로축구단 만들자는데 뭐가 문제인겁니까? 아마 다른 도시였으면 지자체에서 먼저 나서서 만들고 기업체에 후원좀 해달라고 찾아가서 싹싹 빌어도 될까 말까 하는 판국에 기업이 먼저 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인건지... 아마도 지원금 얘기 나오는거 보니까 지원금을 조금만 주려고 그러는 모양인데. 저희 시민 혈세 엉뚱한곳에 쓰지 마시고 이런데 쓰세요. 한번 행사 하는데 몇십억씩 들여서 단발성 행사 하지 마시고 축구시즌 내내 즐길수 있는 이런 행사 지원해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100억이든 200억이든 청주시에서 쓰여지는 돈이라면서요? 그돈이 어디 하늘로 날라가는거 아니자나요. 선수들이 밥을 먹던 어디가서 술을 먹던 관중들이 경기 끝나고 치맥을 사먹던 삼겹살을 사먹던 여기서 경기하고 서울가서 쓰고 오지는 않을거 아니에요........ 참 답답합니다. 이거 반대하는 분들 혹시 타지역에서 오신분들인가요? 김현주 이사장처럼 축구에 목숨건 사람 지금 안잡으면 두고두고 후회 합니다. 나중에 청주가 아니라 충북이든 세종이든 충주든 다른데 가서 창단되는 일 보기 싫으시면 팍팍좀 밀어주세요. 나중에 진짜 청주 망신 다 시키지 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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