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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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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령장난감나라
작성자 박*주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목령장난감나라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며칠 전 아이가 장난감을 빌리려하는데 아직 소독이 되어있지 않다고
빌리지 못하고 다른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려야 했어요
평소와 다른 환경에 아이에게 설명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분주했던 반납된 장난감들이 소독됐던 곳은 인기척이 없고
장난감들로 가득하고, 아이는 장난감을 보고도 평소와 달리 빌릴 수 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 큰 물건은 차에 넣을때 어르신들께서
아이들을 봐주실때 차에 넣고 올 수 있었는데 둘째 아기띠하고 첫째 옆에서 옷자락 잡고 큰 장난감 차에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구요
그건 뭐 잠깐 힘들면 그만이지만 차 주차된 곳이 차들이 다니는 곳인데
옆에서 아슬하게 오고있는 첫째 걱정 되더라구요
이게 저만의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목령장난감나라가 작은 사무실 크기에서
많이 확장되었더라구요 애용하는 입장으로 너무 반가웠습니다.
처음에는 사회복지사분들만 계셨었는데 어느날 어르신들께서 계시는 모습에
너무 좋은 생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도시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초반부터 이용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확장 될 수 있던것은
어르신들의 노고가 컸다고 생각 합니다.

장난감을 빌리는곳이기도 하지만, 복지관의 특성을 잘 이용한 어르신과 아이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이라는것도 장난감뿐 아니라 또 하나의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아쉬운 마음에 글 올립니다.
예전처럼 어르신들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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