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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햇대나무 기도 !
작성자 주*순
내용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2016년 6월 13일 월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 자비의 희년

☆ 파티마의 동정 마리아

안토니오 성인은 1195년 포르투갈 리스본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우
구스티노 수도회를 거쳐 성 십자가 수도회에서 생활하다가 사제가 되었다. 성인
은 모로코에서 최초로 순교한 다섯 명의 작은 형제회 수사들의 유해가 포르투갈
에 도착했을 때 깊은 감명을 받아 아프리카 선교의 꿈을 안고 수도회를 작은 형제
회로 옮겼다.
선교사로 모로코에 파견되었다가 이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탁월한 설교로 파도바
의 많은 이를 주님께 이끌었다. 그러나 1231년 열병으로 36세의 젊은 나이에 선종
하였다. 안토니오 성인은 이례적으로 선종한 이듬해 그레고리오 9세 교황에 의해
성인의 반열에 들었다.

♤ 말씀의 초대
아합 임금과 그의 아내 이제벨은 간계를 꾸며 이즈르엘 사람 나봇을 죽이고 그의
포도밭을 차지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악인에게 맞서지 말고,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고, 속
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며,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
치지 말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10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을 밝히는 빛이옵니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8-4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8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
마저 돌려 대어라.
40 또 너를 재판에 걸어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41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 42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22

햇대나무 기도 !

잦은
봄비에

새싹
돋음

빨랐던
죽순

껍질
싸였던

모습
드러나

고고한
자태

하늘
향하네

빚으신
분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언제
까지나

나부낄
준비

생생한
잎까지

고루
갖추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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