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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시민 이런 의원들 뽑아 골머리
작성자 권*섭
내용 -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굳이 제주도까지 가서 연찬회 강행 -

청주시의회가 사업체와 연관이 있는 특정의원들의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정결의대회 후 원정 연찬회를 제주도로 기획하고 있어 청주시민들이 잘못 뽑아 준 것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오는 11일 본회의장에서 본회 개회 이후 논란이 있는 청주시의회의 정신 및 기강을 가다듬기 위해 ‘청주시의회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15일 제주도 연찬회가 진행되고 있는 것에 시민들 설득할 명분을 잃고 있다.

율량동 오모씨는 이와 과련〝우리가 시의원을 잘못 뽑아 이제 와서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청주시의회 의원들의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의회 집행부 임원들의 여론 상황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정치관계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청주시의회 의원들의 사업체 연관이 있는 의원은 임원포함 12명으로 일부 의원들은 갑질 논란으로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었고 여기에 양대 정당까지 의원들의 시시비비에 개입해 끝없는 의회 위상이 추락되고 있다.

특히, 지역에 선거전에 몰입하고 있는 일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청주시의회의 의원들의 제주도 연찬회 설에 대해 여·야 가릴 것 없이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청주시의회 의원 연찬회는 2014년 10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38명시의회 의원과 직원 14명 포함 총 52명이 3345만 1700원의 경비를 들여 2박 3일 제주도 서귀포 칼호텔에서 있었다.

이어 지난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호텔에서 의원 32명 직원 13명 포함 45명이 총 2246만 6300원을 들여 2차 연찬회를 다녀왔다.

이번에 예정되고 있는 청주시의회 연찬회는 국회의정 연수원에서 3월 15일부터 18일 까지 제주시 칼호텔에서 진행하는 ‘2016도 지방의회 의원연수 1차 교육일정 안내 및 수요조사’ 교육과는 별도로 청주시의회는 연찬회는 제주에서 진행돼 이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의원은 “오는 15일이면 각 지역구에 후보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며 자정결의대회 후 바로 연찬회 핑계로 놀러 간다는 비난을 어찌 감당할지 모르겠다” 며 “연찬회는 연기해서 4·13총선 이후에 가는 것이 좋다”고 밝히고 있다.

우암동 김모씨 등 시민들은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굳이 제주도까지 멀리 가서 수 천 만원을 써가며 연찬회를 해야 되냐〞며 〝청주시 근교에도 얼마든지 연찬회를 할 수 있다〞고도 밝히고 있다.

중부뉴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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