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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로운 100년> 법륜스님 즉문즉설과 통일이야기
작성자 박*인
내용 지금까지 우리에게 고통이었던 분단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확실한 해법, "통일"을 이야기합니다.


일시 : 3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 청주 CJB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
주최: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 충청본부

선착순무료입장


※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은 화해와 상생의 평화통일을 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만든 통일운동 단체입니다. 통일시민학교를 수료하고 가입절차를 거쳐 통일의병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Q : “요즘 청년들은 통일이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보수적인 시각을 갖고 있고, 심지어 최근에 있었던 북핵 위기 당시에는 ‘우리가 김정은을 죽이면 되지 않느냐?’며 굉장히 호전적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스님께서는 이런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 “우리나라 청년들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민주시민교육을 받고 자랐기 때문에 북한 지도부의 행태에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그런 점을 우리가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나 감정적인 대응만으로는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고, 어떤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할 수도 없음을 또한 청년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 간의 갈등, 일본 및 러시아 등이 합세해서 힘겨루기 하는 주변 정세, 북한이 체제 존립에 몰두할 수밖에 없는 상황, 지난 5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지만 이제는 성장 동력이 거의 소진된 남한의 경제상황 등을 청년들에게 올바르게 알려주는 게 중요합니다.

현실이 이런데 남북 간 긴장까지 고조된다면, 경제적 성장은 고사하고 후퇴를 감수해야 될 상황이잖습니까. 그러니 우리가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서 통일의 기회까지 마련한다면 어려움에 처한 남한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통일은 청년들에게 직장이며 희망일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북한에 대해 감정적으로 거부감을 갖는 것이 이해는 되지만, 우리 주변상황을 잘 살펴보면 지금이야말로 남북관계를 이성적으로 이끌어야 할 때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일궈놓은 재산, 그리고 소중한 인명을 지키기 위해서도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평화를 지켜내야 됩니다.

저는 이렇게 ‘통일만이 우리의 희망이다’라는 측면에서 청년들과 대화해 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100년> 법륜스님 즉문즉설과 통일이야기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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