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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승훈 청주시장, 이런 공무원을 알고 있는가?
작성자 권*섭
내용 청주시 위기상황 때 책임지고 해보겠다는 공무원이 있다.

지난 8월1일 청주시는 상수도 배관 공사를 하면서 예상보다 늦게 수돗물을 내보내면서 시민들로부터 원성을 들었다,

이번 사건은 이미 상수도 배관공사 준비를 하면서 발생한 일로 공무원의 직무유기 적용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 공사지역 주민들에게는 2일 오후6시까지 공사를 마치고 수도공급을 하겠다는 홍보 예정까지 알렸다.

그러나 이 일대 금천동, 용암동, 용정동, 영운동, 탑대성 주민 7,190세대가 연이어 두 번씩이나 상수도 배관이 터지면서 사고로 이어져 수도공급지연이 4일째 공급되어 이곳 주민들의 피해 대상으로 더 떠오르고 있다.

이들 피해 시민들은 시민 소송단을 구성, 청주시를 상대로 손해배상도 검토 하겠다는 것이다.

청주시민들이 청주시를 상대로 시민 집단 손해 소송을 하기 이전에 상수도 배관교체 공사를 하면서 어떤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 볼만하다.

첫째, 8월 1일 상수도 배관교체 공사를 하면서 예견된 일들을 생각지 않았다는 점이다.

둘째는 상수도 배관교체 공사를 하면서 통수하기 전 수충격압 방식을 사용하지 않아 상수도 배관이 파열되었다는 점이다.

셋째는 상수도 업계에서는 다 알고 있는 수충격압방식을 공사 전문 업체는 알면서도 넘어간 것인지, 아니면 담당 공무원도 묵인한 것인지가 쟁점이다.

즉 담당공무원은 왜 이러한 사실을 몰랐는가를 살펴보면 1차 파손, 2차 파손 후 부서가 다른 누수팀장이 수충격압방식 제안을 했지만 담당공무원은 오히려 〝수충격압방식에 책임지겠느냐〞는 말에 누수팀장은〝책임지겠다 〞고 했다는 것이다.

청주시의 위기 때 책임지겠다는 공무원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제안을 뒤늦게 담당 공무원도 수충격압 방식을 받아들여 3차 사고는 면했다는 것이다.

과연 이것을 알고 뒤늦게 했는지 아니면 모르고 뒤늦게 이러한 제안을 하여 3차 사고를 예방했는지 살펴볼 때 공법상으로 볼 때 상수도업계에서 웬만한 관계자는 다 아는 방법을 외면하지 않았냐는 것이다.

특히 상수도사업소 같은 민원인과 자주 접촉하는 부서는 이미 사기저하로 기피 부서로 이어지고 있어 이번 사건과 같은 대형 사고가 터진 것은 아닌지...

특히 청주시청 공무원들의 인사는 잦아지고 있다는 것이고 인사는 또 다른 불만으로 이어져 일부는 항명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청주시 상수도사업소 누수팀장의 수충격압 방식을 제안한 공무원은 오직 현장에 묵묵히 집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과 같은 3차 사고를 예방할 수가 있었다.

지금도 민원 기피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향상시켜 올바른 공직사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고 책임자인 청주시장은 다시한번 눈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렇게 위기 때 책임지겠다는 공무원을 다시한번 발굴해 상을 주고 사기를 높여 일할 수 있는 공직자리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계파조직인사에 휘말리지 말고 소신껏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

연이어 터지는 청주시의 공직 부패를 막고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중부뉴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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