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울 ~화통이 터져 글을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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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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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이 오길 기대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녀와 함께 올여름은 수영을 꼭 가르쳐 주고 싶어서 입니다. 그러나 기대는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기대를 품고 수영장을 찾아는데 "청주수영장 노후시설 보수공사 안내" 현수막이 걸렸는 것을 보고 아이들과 뒤돌아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수영장이 필요할 때 수영장을 못쓴다니 넘 한심스럽고 이렇게 행정을 해야만 하는지? 이번만은 아닙니다 몇해전에도 여름에 공사을 해서 여름내내 수영을 못한적이 있어 맘이 상했는데 이번에도 공사를 하게 되어 누굴 위하여 수영장을 운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방학을 맞이하여 수영을 즐기고 싶어는데 이게 무슨 꼴인지 나름 관계자는 이유가 있겠지만 공사을 여름에만 공사를 할수 밖에 없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봄이나, 늦가을이나 실내이기 때문에 겨울엔 공사를 못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울화통이 터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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