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창,오송은 돈 벌어주는 거점일뿐 청주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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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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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한명은 오창-진천, 다른 한명은 오창-오송으로 출퇴근을 합니다.
오창 호수공원을 기점으로 양쪽으로 나눠져가기 때문에 오창에 큰 도로들을 통과하는데, 오늘은 정말 어디가나 도로가 아이스링크장이었습니다. 롯데캐슬 앞 사거리에는 대형 트럭이 미끄러져 코너를 돌지못해 서있고, 녹십자 앞 큰 도로에는 대형 차량이 미끄러져 3차선 도로 중 2,3차선을 막고 서서 극심한 교통대란을 만들었으며, LG화학 사거리 앞은 도로가 꽁꽁얼어 차량들이 미끄러져가며 신호 한번에 3대씩 통과했습니다. 통제하는 경찰관 한명 없고, 도로는 얼어서 차들이 계속 미끄러지고, 사고는 연이어 나는데.... 청주 시내는 도로가 깨끗하답디다??????????? TV에서는 청주시 홍보에 오창 배터리 업체며 호수공원이며 오송 바이오 산업을 주력으로 보여주던데, 이따위로 도로 관리하면서 무슨 말을 듣고 싶으신 겁니까? 오창, 오송은 기업들 유치만 중요할 뿐, 거주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입니까? 맨날 사거리에 여야 할것 없이 플랜카드 붙이고 비방싸움하지말고, 이렇게 시민들이 고생할때 신경 좀 써주세요. 특히나 오송, 오창은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진짜 정 떨어집니다.. 제발, 간곡히 부탁합니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민의 주거환경도 신경써주세요.. 오늘 퇴근길도 걱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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