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설작업 급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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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율 |
| 내용 |
대성로22번길 부근 청주 맹학교와 석교초등학교 인근에 어젯밤 내린 폭설로 인해 차와 사람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되어 교통사고는 물론 안전사고에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날씨도 갑자기 추워져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학생들과 어린이들은 물론 시민들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서로 책임 회피는 그만하시고 얼른 오셔서 제설작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연락을 했는데 부서별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상황을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키크고 젊은 경찰관 한 분만 추위에 장갑까지 벗고 열심히 일 하셔서 청주에는 적극적인 경찰공무원이 단 한 분 밖에 안계시구나... 하고 느꼈습니다.(물론 사견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보안관 역할 해주시는 어르신들께도 고맙습니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책임 회피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 일이 아니니 피하지 마시고 내 가족일이라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을 총괄ㆍ책임지시는 분 또한 대한민국, 청주 시민의 한 사람 임을 잊지마시길...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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