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진짜 이래서 이 지역에 주소 이전하기 싫어요. 세금보태봤자 이지.롸.알일거뻔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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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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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함합니다 기함해.
여기 뭔 쌍팔년도도 아니고, 청주는 공무원들 다 걍 출근해서 발가락 새에 끼인 때나빼고 앉아있습니까? 오창에서 오송으로 그 직선거리를 11km 출근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이 제정신아닌 공무원님들아 ㅋㅋㅋㅋ 오창에서 옥산사거리까지 최고시속이 3km/h였다고 너네님들 때문에 ㅋㅋㅋㅋ 3에서 5로만 올려도 빙판길이 되어버린 도로에 차바퀴가 이리저리 미끄러지고, ABS가 걸려서 드르륵 대는데 아주 개 식겁을 했다고 이 정신빠진 인간들아.. 기상통보 정보 없이 갑자기 천재지변으로 이런 일이 발생한거면 뭐라 안하죠 근데 보니까, 기상청에서 '몇차례'에 걸쳐서 너네 청주시에 기상통보 했다며? 심지어 2022년 12월 05일 17:00발표 기상통보에 새벽부터 눈오고 쌓인다고 까지 공문형태로 통보했는데, 너네들 다 난독증 있어요? ㅋㅋ 기사도 낫더이다. "24시간 적설량이 5cm이상이 될것으로 예상될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다. 특보 수준은 아니더라도 많은 양의 눈이 내릴 수 있음을 예보한 것이다. 기상청은 6일(오늘) 오전 5시에도 같은 내용의 예보를 재차 내보냈다. 그러나 청주시는 비상 근무조차 계획하지 않았다." 진짜 제정신 아닌 놈들아... ㅋㅋㅋ 공무원이라며? 하루이틀 해먹어요? 비상근무쳬계며 매뉴얼이 없어요? 진짜 ㅋㅋㅋㅋㅋ 와... 진짜 지긋지긋합니다. 너네 철밥통이니까, 이렇게 민원 넣어봤자 뒤에서는 뭐래?아무리 열폭해봐라 우리가 짤리나 초키포키웅앵웅 할거 뻔히 알지만, 제발 좀 정신 차려서 너네 책임좀 다하세요들. 뭔 그지.같은 청주는 눈만 쳐 왔다하면 제설 미리 안되고, 후속조치도 안되가지고 시민들 개고생하게 하는데 니네 사이코패스세요? 아님 시민들 불편겪고 이렇게 도로가 주차장되게 하는게 뭐 즐겁습니까? 진짜 사무실에 들어앉아가지고 밥시간되면 칼밥먹고 칼퇴하는거 말고는 아무 생각이 없냐고요. 진짜 직장때문에 청주시로 왔는데, 주소이전하기 싫어요. 이런 말같잖고 시대착오적인 일이 일어나는 개 쌍팔년도 같은 도시에 병아리 눈물같은 세금 조차도 보태주기 아깝거든요. 이제 첫눈온건데, 앞으로 눈이 오든 안오든 '눈' 0.1cm 온다고 해도 제설하는 습관 들이십시오. 예보를 했음에도 반영안하고, 과거에도 늦장제설때문에 쿠사리 먹었음에도 시정조치가 안되는 빡대가리들이면 걍 몸으로 뛰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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