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기상청 예보가 외계어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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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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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남지구에서 진천까지 출근하는데 4시간이 걸렸습니다.
1순환로가 주차장이 되고 사고차량들이 겹쳐서 난리도 아니었네요. 전시에 피난가는 상황인줄 알았습니다. 청주시 담당자분들은 기상청 예보가 외계어라 못 알아 들으십니까? 새벽에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고 날씨가 영하라면 당연히 도로에 염화칼슘을 사용해 제설을 해야하는거 아닌지요? 1cm 안되는 눈에 청주 도로전체가 마비되는 이 상황이 지금 정상입니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행정을 하시는지요? 청주시 행정능력에 정말 화가 납니다. 제발 눈 예보가 있으면 유동차량이 많은 도로부터 신경 쓰십시오. 1순환로는 눈이 오지 않아도 아침마다 상습정체가 일어나는 구간입니다. 그만큼 차가 많다는 것이지요. 그런 길이 아침에 빙판이 되서 도로가 주차장이 되었다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도로관리를 하고 있는지요. 계속 이런 식이라면 청주 시민들이 피해를 입다 못해 청주시에 문책을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질꺼라 생각됩니다. 제발 똑바로 행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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