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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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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콜버스 기사앱 개선 건의 안
작성자 박*화
내용 안녕하세요
오송읍에 거주하며 콜버스 시범운영에 탑승을 해 보았습니다.
학생,차량이 없는 젊은 아이엄마 층,오송역을 출퇴근 하는 회사원, 비교적 외곽지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까지 다양한 대중교통 소외계층이 공존하다 보니 주 수요층을 정하는 것 자체가 어려우실 것이라 판단됩니다.

현존 기사앱의 시스템인 경우
배차 신청자와 가장 가까운 버스를 지정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미 탑승객이 있는 경우
의도치 않게 소위'뺑뺑이'를 도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제가 이용하였을때도
오송역에서 탑승한 사람을 태우고
제가 호출한 위치에 왔다가
제가 하차하는 오송역으로 다시 갔다가
본인의 목적지를 향해서 가야했습니다.

90년대 초까지 성행하던
택시 합승 이라는 시스템을 생각한다면
불필요한 뺑뺑이를 돌지 않고도
다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택시가 아니고 버스이니
노선방향이라는 기본 원칙을 갖게 되면
왔다갔다 뺑뺑이 도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1번 탑승자가 식약처-오송역 노선으로 콜을 했다면
2번 이후 탑승자는 식약처 와 오송역 사이에서 부르는 콜만 접수하게 신청을 받는다면 어떨까요?

제가 어제 탑승하였을 당시 운전하시는 기사님 말씀으로는
그 전일에 탄 어르신은 1시간 40분을 뺑뺑이 돌아서 도착했었다고
화를 엄청 내셨다며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20분을 기다려서 1시간40분을 뺑뺑이 돌고 도착한거라면
출발지에서 목적지 까지의 걸린시간이 2시간인데
맘먹고 걸어도 1시간 이내의 거리를 대중교통을 타고 2시간이라면
도입 취지에 어긋날 뿐더러.
탔다는 이유만으로 언제 도착할지도 모른채 실려다녀야 한다면
시간을 지켜주는 대중교통의 역할은 못할것이 분명합니다.
더구나 KTX오송역을 목적지로 한다면 시간을 반드시 지켜줘야 할텐데
역에 갈사람은 택시타고 가야하는 것이지요.

앱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업데이트 하고 유지보수 하는 것만으로도
수억이라는 예산이 들게 분명합니다.
시범운영하는 기간동안이라도
사용자들을 상대로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여 주시고
(사용자 앱에 설문조사 참여, 청주시선 등의 설문조사)
공북리 등 외곽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이장을 통하여 의견수렴 을 하여 주셔서
투입예산 대비 효율을 올릴 수 있는 정책으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담당: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043-201-2863)에서 처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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