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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영화 '38년생 김한옥'을 시민들에게 보여주세요
작성자 송*권
내용 도대체 이게 웬일입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공개적으로
질문 겸 제의드립니다.

우리 지역의 감독과 PD가,
우리지역에서,
지역민들을 출연시켜 만든
우리 '청주영화'가
유독 청주에서만
외면받고 있습니다.

영화 「38년생 김한옥」
이야기입니다.
모두들 최소 한두번은
들으셨을 겁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4대가 함께 볼만한 영화로
전국적으로 소문이 자자하여,

서울의 국회를 시작으로
한서대학, 대한극장에서 상영 후
괴산, 보은, 음성에서 상영하였고,
앞으로도 10/7옥천, 10/16진천,
10/21밀양, 11/14문경, 11/16여주
등지에서 상영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충북도내 여러지역에서,
심지어는 다른 도에서까지
초청받아 상영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이 영화를 상영할 때
장소대관, 스탭진들의 인건비와
제 비용 등이 소용되어,
관객 1인당 1만원의 상영료를
초청하는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받고 있다 합니다.

초청하는 기관과 단체에는
시·군 등 지자체, 문화원,
여성단체, 학교, 교도소 등
참으로 다양하다 하고요.

이러한데, 왜 청주지역만이
'청주영화'에 관심이 없을까요?
저는 그게 궁금하고
화까지 나는 입장입니다.
도대체 무슨 까닭입니까?

관객수가 300명이면 300만원,
500이면 500만원밖에 들지 않는데,
청주시 등에 그런 예산이 없다?

공예비엔날레 행사에 경향 각지의
가수들을 최소 몇백 이상씩 줘가며
부르면서, 이렇게 좋은 영화를
시민들이 볼 수 있게 하는 노력을
않고 있는 청주시와 산하단체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채승훈 감독이
여기 청주를 뜨고 싶다 합니다.
중앙의 유명감독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인물입니다.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청주시를 비롯해서 그 산하단체는
깊이 관심 가져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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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심에서 첨언합니다.

담당 부서의 실무자께선
이 글을 국장님과 시장님에게까지
보고해 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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