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주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5308만원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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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환경정책과(환경관리본부) |
| 내용 |
청주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5308만원 지급
- 상반기 전기절약 가정 3,021가구 혜택 - 청주시가 전기를 절약한 가정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는 오는 12일까지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9천490가구 중 전기 사용량을 절감한 3,021가구에 현금 또는 카드 포인트 5,308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819가구에 지급한 4,577만원에 비해 약 16% 증가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가 절약한 전력량은 약 4,678KW로 집계됐으며, 이는 이산화탄소(CO2) 1,983톤을 줄인 것과 같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으로 절감한 온실가스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최근 2년간 월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반기별 전기를 5～10% 줄이면 5000포인트, 10% 이상 절약하면 1만 포인트가 발생하며, 포인트당 2원씩 최대 4만원까지 현금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로 접속해 회원가입하거나, 청주시청 환경정책과(☎201-4643)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전기료를 아껴 보상금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201-4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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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12-11 14:4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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