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축산위생님 류호일팀장님께 |
|---|---|
| 작성자 | 임지은 |
| 내용 |
팀장님 안녕하십니까?
지인에게 맡겼던 저희집 강아지가 지난 7월 26일 화요일 유기견으로 신고되어 유기견센터로 포획되었던 일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유기견센터로 신고가 접수되면 주인이 나타나도 일주일동안 그 센터에서 지내면서 유기견으로 공고가 떠야하고 그 공고를 보고 입양을 받아야지만 주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유기견센터의 어이없는 답변을 받고 어찌할바를 몰라 서울 다산콜센터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 문의를 안해본곳없이 정신없이 문의를 해봐도 돌아오는 답변은 현재 동물보호법이 이렇게밖에 할 수 없으니 말도 안되는 법이라도 거기에 따라야한다라는 답변 아니면 잘 모르겠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희망을 걸어본곳이 구청이었고, 저희집 하양이가 신고가 된곳이 청원구이어서 청원구청으로 문의를 드렸는데 축산위생님 류호일팀장님께서 직접 유기견센터와 통화도 해주시고 조치도 취해주셔서 하양이를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외견상으로는 지저분해졌지만 동물병원에서도 아무 이상없이 건강하다는 확인도 받았고 조금전에 반려견 신고도 등록하고 왔습니다. 류호일팀장님이 아니셨다면 센터안의 그 철창안에서 일주일동안 하양이는 갇혀 지내야했겠지요. 다시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우리막내 무지개다리를 건널때까지 행복하게 돌봐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파일 |
 막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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