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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개발 또다시 폐기물 수천여톤 불법매립
작성자 김승희
내용 청주시 농지에 수천여톤 사업장폐기물 매립. 썩어가는 청주시 농지... 지자체 허술한 솜방망이 처벌 봐주기식 행정...
골재생산업체에서 골재를 선별하고 나온 폐기물(슬러지)을 농지에 상습적으로 매립해 환경오염시키고 있지만 이를 관리감독해야할 행정관청은 뒤짐만 지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삼성개발에서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장대리 26번지 농지에 불법 매립한 폐기물

11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장대리26번지외3필지 농지에 청주시 강내면 연정리에 위치한 골재선별업체인 “삼성개발”이 골재를 생산하면서 발생된 슬러지(오니) 수천여톤을 관청에 신고도 하지 않고 몰래 농지에 폐기물을 매립했다.

문제가 되고있는 삼성개발은 지난해10월1일에도 청주시 남이면 팔봉리 103번지 일원에도 사업장폐기물 수천여톤을 매립하여 적발되고, 같은해 10월7일에도 강내면 궁현리 272-2번지 농지에 페기물(슬러지) 수천여톤을 매립하다 적발되었지만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더 많은 양의 폐기물을 다시 매립한상태로, 이후 원상복구도 되지 않은 상태여서 또다시 농지에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어 해당관청이 업체를 봐주고 있는거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특히 강내면 연정리에 위치한 삼성개발은 사업장내에도 폐기물 관리가 이루어 지지않고 있어 폐기물이 인근 농로에 흘러 내리고 하수관로에까지 흘러 내려 일대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음에도 이를 관리감독해야할 해당관청은 아무런 단속도 하지 않고 있어 업체가 더욱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받고 있다.



본보 취재진은 흥덕구청에 여러차례 삼성개발에 대한 불법사실을 통보하였지만 관련법에 따라 철저한 진상조사도 하지 않고 검찰에 고발도 하지 않고 벌금으로 처리해 업체에 대해 특혜를 주고 있고 불법을 더욱 자행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해당관청의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청주시 농지가 썩어가고 있고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환경오염으로 피해가 가고 있다.

주민 최모(58세)씨는 “ 농지에 폐기물을 매립했다면 지하수도 오염시키고 농지에 침출수가 흘러 들수 있어 농사짓기가 겁이난다, 사업장에서 나온폐기물이면 화학약품도 썩여 있을수 있는데 어떻게 저 따위 행동을 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행정관청은 철저히 진상을 밝혀 원상복구를 시키고 사업주는 법에 따라 강력한 처벌을 해아한다” 고 목소리 높였다.

흥덕구 폐기물 관리 담당자는 관련법에 따라 철저한 진상조사 뒤 검찰에 고발하고 농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원상복구는 물론 재발방지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야할 것이다.












길준용 기자 wnsdyd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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