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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970년대 발동기, 농업기술센터 인근으로 이전설치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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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친환경농산과(농업정책국) |
내용 |
1970년대 발동기, 농업기술센터 인근으로 이전설치 완료
- 24시간 언제든 직접 만져보고 조작 가능 - 청주시가 관리대장에 미등록돼 방치된 양수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50여년 이상 된 발동기를 발견했다. 발견된 곳은 문의면 남계리 757번지 일원 남계양수장이다. 시는 당시의 추억과 세월을 회상하기 위해 발견된 발동기 보존을 결정했고, 지난 2월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로 이전 설치했다. ▶ 발동기란? 발동기는 경유 또는 중유를 연료로 동력을 만드는 기계이다. 1949년 처음 생산하기 시작한 국내 발동기는 1960년까지 생산 대수가 얼마 되지 않아 각 마을에 많아야 한 대씩 존재했다. 발동기가 없는 마을은 이웃 마을에서 빌려 하천이나 냇가에 동력을 이용해 가물은 논밭에 용수를 공급했다. 현재는 사용이 간편한 취수시설(수중펌프)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1950 ~ 70년대에 쌀과 보리의 생산량을 크게 높인 주역이었고,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전기, 물, 곡식, 산업공장까지 발동기가 쓰이지 않는 곳이 없었다. ▶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했던 발동기 관람 청주시는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노후양수장 철거를 시작으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야외쉼터 인근으로 발동기 및 양수기 이설을 완료했다. 야외에 있기에 24시간 언제든 관람 가능하며, 직접 만져보고 조작하면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과거의 농업기반시설 중 하나의 발동기를 초석삼아 노후시설을 무조건 폐기하기보다는 청주시민이 다양한 시설을 관람할 수 있게 보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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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3-07 19:4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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