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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작 전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추천 받으세요!
부서 연구개발과(농업기술센터)
내용 청주시, 농작 전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추천 받으세요!
-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등 땅의 영양상태 검사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농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비료 부족과 탄소중립을 위한 무기질 비료 절감의 한 방법으로 농작물에 맞는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토양검정’이란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땅의 영양상태를 검사하는 일을 말한다. 한 해 농사를 짓게 되면 여러 요인으로 땅의 영양상태가 불균형해지는데, 이를 막기 위해 매년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을 실시해 땅에 남아 있는 영양상태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보완하는지 안내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농한기에 퇴비나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는 상태에서 받는 것이 좋다.

검정 항목은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규산, 석회 소요량 등이 있다.

거름 주는 양을 추천(비료 사용 처방서) 받아 작물을 재배하면 작물 생육에 좋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관행적으로 많이 주던 비료의 양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시료 채취 방법은 먼저 땅 표면의 식물잔재물 및 이물질을 제거한 후 삽을 사용해 작토심(0~15cm)의 토양을 채취하며, 그대로 토양을 한 삽 파서 제거한 후 삽으로 15cm 깊이로 옆면을 따라 층위별 같은 부피로 시료를 채취한다.

과수원은 대표 과수 12~15주를 선정하고 나무의 가지 끝을 기준으로 30cm 안쪽 3개 지점에서 표면으로부터 30~40cm 깊이까지 채취한다.

경작하는 논밭의 한 곳에서 시료를 채취하면 해당 토양의 정확한 특성을 알기 어려우므로 논밭당 5~10개 이상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한 흙을 잘 혼합해 토양검정에 필요한 토양 시료량(500g)을 시료봉투에 담아, 이름, 날짜, 지번, 작물명 기재 후 농업기술센터로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 과정은 토양 시료 채취, 토양검정 의뢰, 토양 시료 조제, 토양 성분 분석, 토양검정 결과 입력, 비료 사용 처방서 발급, 처방서 활용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정한 양의 비료를 사용해 농경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비료 사용 처방서를 적극 활용하면 토양 건강성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작 전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추천 받으세요! 이미지 1
파일 첨부파일(jpg파일) - 4-2 토양검정 사진.jpg4-2 토양검정 사진.jpg 바로보기
작성일 2023-01-16 17: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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