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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공부문 선도적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탄소배출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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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기후대기과(환경관리본부) |
내용 |
청주시, 공공부문 선도적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탄소배출 감소
- 5월 중 냉ㆍ온수기 대기전력 차단용 타이머콘센트 2000여개 보급 - 청주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시 산하 전부서, 소속기관, 어린이 보육시설 573개소에 냉ㆍ온정수기 대기전력 차단용 타이머콘센트 2000여 개를 5월 중 보급할 계획이다. 냉ㆍ온정수기는 사람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정 온도 이상의 온수를 상시 유지하느라 대기전력 소모가 많은 가전제품으로, 시 산하 전 부서에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충청남도가 공개한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정수기 1대의 하루 전기 소비량은 1.535kWh로 심야시간대(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전원을 차단했더니 전력 소비량이 2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 산하 전부서, 소속기관, 어린이 보육시설 등에 2000개가 설치된다면 연간 24만 6740kWh의 전력 사용량이 절감되는 것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다면 약 115톤에 달한다. 이는 1만 7432 그루의 소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으로 냉ㆍ온정수기 대기전력 차단용 타이머콘센트 설치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정수기 OFF 환경 ON」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참여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올해 1회 추경에 2021년 충청북도 환경분야 우수시군 포상금 사업비 중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자 타이머 콘센트에 미리 사용시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해 주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많은 다른 전자제품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앞으로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유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일 | |
작성일 | 2022-04-28 17:4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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