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알림마당 공지사항

SNS공유하기

해당 컨텐츠 트위터에 추가하기 해당 컨텐츠 페이스북에 추가하기

시정소식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제공
제목 공공부문 선도적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탄소배출 감소
부서 기후대기과(환경관리본부)
내용 청주시, 공공부문 선도적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탄소배출 감소
- 5월 중 냉ㆍ온수기 대기전력 차단용 타이머콘센트 2000여개 보급 -

청주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시 산하 전부서, 소속기관, 어린이 보육시설 573개소에 냉ㆍ온정수기 대기전력 차단용 타이머콘센트 2000여 개를 5월 중 보급할 계획이다.

냉ㆍ온정수기는 사람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정 온도 이상의 온수를 상시 유지하느라 대기전력 소모가 많은 가전제품으로, 시 산하 전 부서에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충청남도가 공개한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정수기 1대의 하루 전기 소비량은 1.535kWh로 심야시간대(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전원을 차단했더니 전력 소비량이 2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 산하 전부서, 소속기관, 어린이 보육시설 등에 2000개가 설치된다면 연간 24만 6740kWh의 전력 사용량이 절감되는 것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다면 약 115톤에 달한다.

이는 1만 7432 그루의 소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으로 냉ㆍ온정수기 대기전력 차단용 타이머콘센트 설치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정수기 OFF 환경 ON」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참여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올해 1회 추경에 2021년 충청북도 환경분야 우수시군 포상금 사업비 중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자 타이머 콘센트에 미리 사용시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해 주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많은 다른 전자제품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앞으로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유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일
작성일 2022-04-28 17:48:05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다음보기 - 이전글 목록이나 다음글 목록으로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청주시 전국최초 권리북 제작!!
다음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악취 저감에 앞장!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