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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한 농업인, 살고 싶은 농촌‘ 실현 총력
부서 농업정책과(농업정책국)
내용 청주시, ‘행복한 농업인, 살고 싶은 농촌‘ 실현 총력
- 새해 농업‧농촌예산 1688억 원, 역대 최대 편성(지난해 대비 7.2% 증액) -

청주시는 올해 농업‧농촌 분야에 지난해 대비 7.2% 증액한 1687억 7500만 원을 투입한다.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 농업 확대로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쾌적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 및 소득 안정망 제고, 친환경 농업 육성, 저탄소 농업으로의 전환, 청정축산 환경 조성 및 예방 중심 가축방역 강화를 주요 농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 농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촌경제 활성화 추진

올해 첫 시행되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성격인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총 141억 4400만 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에 5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농민수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속가능 농업의 희망! 청년농업 CEO 육성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영농 승계 인력 부족으로 농업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집중 육성해 농업·농촌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임대 연계 ▲영농정착 등을 위해 131명에게 104억 원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늘려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농업구조개선이 기대된다.

▶ 농촌다움을 더한 도시처럼 편리한 농촌 생활SOC 확충

농촌의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농촌다움을 발전시키고 도시와 같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생활SOC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역점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도에는 137억 3600만 원을 지원한다.

▶기후변화 대응·농업재해 피해 최소화

항구적인 가뭄 해소를 위한 문의면 일대 산덕지구 다목적 농업용수개발사업에 2023년까지 총사업비 67억 원, 집중호우 시 농작물(하우스) 침수 피해가 잦은 옥산면 호죽지구 등 인명·재산피해가 발생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2023년까지 42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농업재해 등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 농작물 가뭄대책 지원(관정 180공, 3억여 원) ▲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6억 원) 등을 추진해 농작물 피해 및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친환경농업 육성

기후변화로 인한 정부의 2050년‘탄소제로’추진에 따라 농업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층의 관심이 날로 두터워지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부합하기 위해 시는 저탄소 농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자재와 친환경 농산물 유통‧소비 확대 지원을 위해 예산 67억 94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맞춤형 영농 지원』으로 영농편의·농가소득 개선 및 농업재해 피해 최소화

농업인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의 노동력 감소에 대비하고 농기계 구입 부담 해소 등을 위해 각종 농기계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소형 농기계 구입비 지원(6억 원) ▲곡물건조기 공급지원(1억 원) ▲충천식 분무기 지원(1억 원)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2억 원) ▲곡물건조기 집진기 지원(5천만 원)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는 지역 내 농가들의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영농편의를 개선한다.

또한,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하여 지속 가능한 안정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기본형 공익 직불금 지급(240억 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지원금 지급(7억 원) ▲쌀 생산농업인 소득지원 지급(29억 원)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3억 원) 등을 추진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장비 확대』를 통한 농산물 최적생육환경 조성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도입한 스마트팜 사업은 농산물 품목별로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효율적으로 조성할 수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6억을 증액한 13억(18개소)으로 시설원예 농업분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스마트농업을 실현할 계획이다.

▶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유통체계 선진화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농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시는 20억 원을 농업유통체계 구축에 투입한다.

주요 내용은 산지 농산물의 수확 후 저장할 수 있는 ▲산지유통시설 인프라를 구축지원(1개소, 1억 3,200만 원)함으로써 농산물의 수급조절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소규모 저온저장고 및 농산물 유통장비지원(200개소, 7억 원)을 통해 품질 저하 방지를 지원한다.

또한, ▲품질고급화 규격출하 지원(2개소, 9억 7천만 원)과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2종, 3억 2천만 원), ▲지자체 농협 공동 협력사업(3억 2,400만 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 청원생명쌀 명품브랜드화를 위한 전략적 지원

청주의 대표브랜드 「청원생명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38억 원을 투입한다. 청원생명쌀 육성을 위한 ▲청원생명쌀 계약재배농가 소득보전지원 및 공동살포비 지원(1600ha/9억 5천만 원) ▲대형유통매장 청원생명쌀 입점지원(1억 원) ▲청원생명쌀 포장재 제작 지원(65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시대에 대응해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는 사업을 펼친다. 주요 내용은 ▲명품농산물 TV홈쇼핑 마케팅(1억 7천만 원) ▲청원생명쇼핑몰 운영(1억 6500만 원) ▲청풍명월 e-쇼핑몰 물류비 지원(5900만 원)이 있다.

▶ 청주시 먹거리 통합시스템 ‘푸드플랜 거버넌스’ 추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시는 2021년 11월 농식품부 공모사업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에 응모해 선정되어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축사업에 돌입한다.

3천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농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조직 형성과 시민 대상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먹거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 미래형 스마트 축산환경 기반 조성

최적의 축산 사육환경 조성으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축산업 구현을 위해 축산 ICT융복합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는, 축사 내·외부 환경(온·습도, 정전, 악취, 화재 등) 모니터링 장비를 비롯해 사료 자동급이기, 선별기, 자동포유기, 음수관리기 등 사양관리의 자동 원격제어 장비와 축사 모니터링 경영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등의 설치 지원으로 30개소 추진을 목표로 23억 400만원을 지원한다.

축산 ICT융복합 사업을 통하여 축산농가에 축사 환경, 사양,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축산농가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본격 시동

현 반려동물보호센터가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 편입되어 오는 2023년까지 신축 이전을 위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식품부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했으며, 건축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공모당선자와 내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게 된다.

새로 지을 보호센터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야외 운동장을 비롯해 분양 홍보실, 반려인 교육실, 입양상담실, 행사 마당 등을 마련하고 국비 16억 원, 시비 42억 원 등 총 58억 원을 투입해 강내면 태성리 30-1번지 일원에 부지 6620㎡, 건축면적 1220㎡ 규모로 2023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2022년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신축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산업단지 시행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며, 동물보호시설 현대화로 유기 동물의 복지 수준이 향상되고 나아가 반려문화 개선 및 유기 동물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과 온라인도매시장 본격 추진

도매시장 현대화사업과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화사업은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2025년까지 도매시장을 신축 이전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잔여 토지보상 추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현대화사업의 토지보상은 21년 말 기준 41% 진행되었으며, 잔여 토지보상을 위해 예산 257억 원을 편성해 2022년 내로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올 5월에는 청주시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도매시장 설계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시에서는 설계공모 관리용역을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공모 지침서 및 과업지시서를 작성 중에 있다.

국비 포함 총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올 6월 완료되는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 사업은 기존 도매시장의 유선·대면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던 거래 방식을 비대면 체계로 변화하는 사업으로 청주시 지역 생산물의 판로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도매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매시장 데이터 수집·분석 기능을 통해 중단기 농산물 가격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산자와 유통 종사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다.

▶ 청주동물원, 동물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

올해 총 11억 원을 투입해 담비사 및 토종동물보호시설 환경을 개선해 동물복지형 사육환경을 조성한다.

동물원 내 수년간 방치되어 있는 낡고 노후된 비버사를 개조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담비의 서식지를 재현하고, 토종동물보호시설을 설치하여 야생에서 구조되거나 동물원에서 부상당한 토종동물의 재활훈련 및 방사훈련을 진행하며, 재활 및 방사가 불가능한 영구장애 동물은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명 존중 의식과 자연생태계의 보존가치 등을 가르치는 역할도 수행한다. 기존 동물원과 같은 단순 동물전시는 지양하고 토종동물의 보호, 자연과의 교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 농정 비전을 ‘행복한 농업인, 살고 싶은 농촌’으로 정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과 도농이 어울린 상생발전, 안전과 환경을 중시한 강소농 육성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지원과 새로운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농업인과 발맞춰 나가는 함께하는 농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043-201-2115)
파일
작성일 2022-01-05 17: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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