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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시, 내수읍 가축분뇨 처리시설 이전
부서 하수시설과
내용 청주시, 내수읍 가축분뇨 처리시설 이전
- 2015년 상반기 착공, 2017년까지 186억원 투입 -

청주시는 국비 등 186억원을 들여 내수읍 양돈단지 내에 설치되어 있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이전을 추진한다.

시는 당초 기존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개선할 계획이었으나, 시설 노후화와 처리 능력 저하에 따른 악취 발생, 개선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인근 하수종말처리장 옆 부지에 새 처리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앞서 양돈단지와 가축분뇨 처리장의 악취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어 왔던 내수읍 주민들은 시가 추진 중인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돔 설치 등 악취 저감 대책 강구를 건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청주시는 지난 10월 내수읍 주민대표 15명과 함께 청주시의 시설 계획과 동일한 공법으로 지어진 충남 당진시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견학해 악취 정도를 확인하기도 했다.

견학 후 가축분뇨처리시설 신축을 반대하던 주민들은 당진시 가축분뇨처리장보다 더 나은 시설의 설치와 기존 시설의 신속한 철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한 최신형 시설 설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실시설계 등 사전이행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1일 140톤 처리 규모의 가축분뇨처리장을 신설하고 설치가 완료되면 기존 시설을 철거할 계획이다.

김성국 하수시설팀장은 “사업추진 절차를 신속 이행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공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악취가 조금이라도 일찍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하수시설과 하수시설팀(☎201-4771)
파일
작성일 2014-12-29 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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