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주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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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정수과(상수도사업본부) |
| 내용 |
청주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 365일 수질검사, 수질기준 적합 - 청주시가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이 연중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 1년간 생산된 수돗물을 연중 검사한 결과 수질 기준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수질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86개 항목에 대한 과학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 수질의 기본이 되는 맛, 냄새, pH, 색도, 탁도(맑은 정도)와 수인성전염병으로부터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잔류염소 농도 등 6개 항목은 수질자동측정기를 통해 매일 검사한다. 연중 검사에서 탁도의 경우 0.03∼0.07 NTU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질기준(0.5 NTU)의 1/10에 불과할 정도로 깨끗하다. 수소이온 농도인 pH(수질기준 5.8∼8.5)는 평균 7.0으로 조사됐고, 잔류염소도 0.1∼4.0mg/L의 기준에 적합한 평균 0.95mg/L로 나타났다. 색도와 맛, 냄새에 대한 검사 결과도 연중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주 1회(7개 항목), 월 1회(59개 항목) 실시하는 대장균군 등의 미생물, 상수원수 오염지표인 암모니아성 질소 등에 대한 검사에서도 인체에 유해한 항목은 대부분 검출되지 않았다. 이밖에 방사성물질이나 미량 화학물질, 노로바이러스 등 검출 가능성은 적지만 검출되었을 경우 음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27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은 끓이거나 정수하지 않고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하다”며 “염소 냄새 제거를 위해 냉장고에 보관해 차게 드시거나 기호에 따라 레몬이나 녹차 등을 첨가해 마시면 더 좋다”며 음용을 권유했다. ▶문의 : 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 시험팀(☎201-4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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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12-17 08:5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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