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인쇄박물관 유물[보물]눈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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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쇄박물관 유물‘보물’눈앞 성리대전서절요 등 5점 국가문화재 지정 건의 고인쇄박물관에 소장된 유물 성리대전서절요 등 5점의 충북도 지정 문화재가 보물로 지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지난 8월14일 충북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한 성리대전서절요 등 5점 이 문화재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건의키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보물로 신청한 문화재 총 5점은 내년 상반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의 심의회에서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문화재명은 다음과 같다. △성리대전서절요 권1-4(도유형 제226호)=전남 나주에서 만든 금성 목활자로 찍은 책으로 임진왜란전 지방 목활자로 간행한 희귀자료다. △수보살계법 범망경보살계본(도유형 제227호)=고려시대 인쇄본 중 희귀하게 앞 뒤로 인쇄된 책이다. △분류두공부시언해 권 21(도유형 제228호)=두보의 시 1천647편 전부와 다른 사람의 시 16편에 주석을 달아 풀이한 책으로 1480년 한글활자로 간행됐다. △금강반야바라밀경(도유형 제229호)=1305년 청주 원흥사에서 목판으로 간행 됐고 1377년 직지가 인쇄되기 전 청주의 인쇄문화를 증명하는 자료다. △대방광불화엄경소 권 48,64, 83(도유형 제230호)=1087년 수입한 송나라판에 서 찍어낸 책으로 당시 동양 삼국의 문화교류를 증명하는 자료다. / 장인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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