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직지ㆍ구텐베르크성서 獨 특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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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팅겐대학교도서관에 직지 등 70점 전시 이종배 청주부시장이 독일 괴팅겐대학교도서관에서 열리는 ‘직지ㆍ구텐베르 크 성서 독일 특별전’에 참가하기 위해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번 특별전은 이부시장을 단장으로 청주대 박문열교수， 최창호 고인쇄박 물관장 등 7명으로 구성돼 20일부터 25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직지ㆍ구 텐베르크 성서 특별전과 양국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학술회의를 통해 동ㆍ서양 의 고인쇄문화를 조명하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문화행사를 홍보할 계획 이다． 공동사업비 2억4천만원을 투입한 독일 특별전은 지난 2001년 ‘직지’와 ‘구텐 베르크성서’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후 유네스코 자문위원들이 공동 특별전을 제안하여 청주시와 유네스코본부 및 독일문화원연합회가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독일 특별전 참가단의 주요일정은 22일 특별전 오픈식을 시작으로 10월 5일 까지 독일 괴팅겐대학교도서관에서 직지 영인본 등 한국의 옛 인쇄문화 전시 물 70여점과 구텐베르크 성서 등 독일 고인쇄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된다． 또 22일부터 2일간 청주대 박문열교수， 연세대 김유철교수 등 4명의 학자 와 독일 마티아스 슈만 괴팅겐대학교 부총장 등 12명 총16명의 석학들이 고인 쇄와 관련된 연구자료를 발표하는 공동 학술회의를 가진다． [사회부 윤우현기자 : chaos@j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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