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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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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병 없는 씨고구마, 소독, 육묘상 관리 철저히 해야 -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 병 없는 씨고구마, 소독, 육묘상 관리 철저히 해야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구마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고구마 싹 기르기 요령을 소개했다.

먼저, 씨고구마1)는 검은무늬병, 무름병, 곰팡이병, 냉해, 표피 건조 등이 없는 건강한 고구마와 다른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씨고구마를 심기 전에 육묘상 1㎡당 요소(46%) 13g, 용과린(20%) 20g, 염화가리(60%) 8.3g, 퇴비 1,500g을 한 달 전에 고루 뿌리고 10cm∼15cm 깊이로 밭갈이를 한다. 47℃∼48℃의 더운 물에 씨고구마를 40분간 담그거나 침투성 살균제를 이용해 내부에 이미 침입한 병균을 소독하는 것이 좋다.

씨고구마를 땅에 묻을 때에는 머리 쪽(고구마 줄기가 달려있던 부분)에서 싹이 많이 나므로 머리가 한쪽 방향으로 향하도록 하면 싹이 고르게 자라 순자르기 작업에도 좋다.

고구마 크기는 100g을 기준으로 작은 것은 2cm 정도, 큰 것은 서로 맞닿게 뉘어서 묻으며, 모판의 중앙은 온도가 고르게 유지되고 외부 조건의 영향이 적으므로 큰 고구마를 묻고 양쪽 측면에는 작은 고구마를 묻는다. 줄과 줄 사이는 5cm 간격이 적당하고, 묻은 후에는 고구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토을 덮고 충분히 물을 공급한다.

씨고구마를 묻은 후에는 비닐하우스 온도를 30℃∼33℃로 유지하면 싹이 고르게 빨리 나온다. 싹트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전열온상에서는 7일∼10일, 무가온에서는 2주∼3주 정도다. 이때 물을 충분히 줘서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차가운 물보다는 미리 물통에 담아 두었다가 냉기가 가신 다음에 주는 것이 좋다.

씨고구마가 부패하면 상토 표면까지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변 흙까지 파서 버리고 다른 고구마로 다시 심어야 한다.

싹이 튼 후에는 상토가 마르지 않도록 하되 너무 습해 웃자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싹이 튼 후 모판 온도는 25℃로 유지하고, 싹이 고르게 자라도록 초기에 순을 쳐 곁가지를 유도한다.

수량과 외관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병 씨고구마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보급 문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이준설 연구관은 “싹이 건실하지 못하면 본밭에 심은 후 병에 걸리거나 말라죽는 피해가 발생한다.”라며, “씨고구마 선택과 소독, 육묘상 관리 등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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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구마를 재배하기 위해 씨앗으로 사용할 육묘용 고구마



출처 : 농촌진흥청
- 병 없는 씨고구마, 소독, 육묘상 관리 철저히 해야 - 이미지 1
- 병 없는 씨고구마, 소독, 육묘상 관리 철저히 해야 - 이미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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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jpg파일) 5d2bdec7-5463-494e-9207-95c9730b9a26.jpg5d2bdec7-5463-494e-9207-95c9730b9a26.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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