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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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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 진천 구제역 5번째 확진·경남 양산 고병원성 AI 발생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충북 진천 구제역 5번째 확진·경남 양산 고병원성 AI 발생

당국비상…“백신접종 소홀 강력대응”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남 양산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방역당국은 지난 12일 경남 양산의 토종닭 20마리와 육용오리 400마리를 함께 사육하는 농가에서 AI 의심축이 발견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14일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가금류를 살처분·매몰했으며 오염지역(발생농장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가금류 농가 1곳에서 사육 중이던 닭 180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진천군에선 지난 3일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후 14일 다섯번째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진천군에서 현재까지 살처분된 돼지는 1만여마리에 이른다.

 한편 13일 진천군청 구제역종합대책상황실에서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대책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백신 미접종으로 구제역이 세 번이나 발생한 농가는 축산업을 아예 할 수 없도록 ‘삼진아웃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제안한 뒤 “살처분 농가에 지급하는 보상금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백신접종을 소홀히 한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발생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후 법규 내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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