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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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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철 온실 미리 점검해 난방비 줄이자!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겨울철 온실 미리 점검해 난방비 줄이자!
2014-11-19
- 농촌진흥청, 한파 대비 온실 점검과 화재 예방 요령 제시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온실 에너지 절감 요령과 정전, 난방기 고장 등에 대한 대비 요령을 제시했다.

겨울철 온실의 열 손실 중 약 70%는 피복면을 통해 새 나가기 때문에 보온력을 높이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다겹 보온 커튼은 온실 내 따뜻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밖에서 들어오는 찬 공기도 막아준다. 이렇게 온실 내 온도 편차를 줄일 수 있게 잘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 또, 자주 여닫는 온실 출입문은 이중문으로 하고, 위쪽의 수평 커튼과 옆면이 만나는 부분, 지붕에 낸 창과 옆 창문의 틈새를 없앤다. 온실 북쪽의 벽면으로 열 손실이 많으므로 보온성이 좋은 다겹 보온재나 빛 반사가 잘 되는 알루미늄 피복재를 설치한다.

겨울철 본격적으로 난방기를 사용하기 전에 청소를 하고 작물 특성에 맞춰 적절한 방법을 이용하면 난방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난방기의 버너, 연소실에 쌓인 그을음을 에어컴프레서 등으로 없애면 약 18%의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작물 특성을 고려한 난방기 변온 관리, 다겹 보온 커튼, 축열 물주머니, 투명필름 이용 바닥덮기 등을 적절히 조합하면 난방비를 약 40% 이상 줄일 수 있다.

정전이나 난방기 고장시 알코올램프 등으로 작물이 얼지 않게 하고 난방기 배관에서 기름이 새는 지를 점검해야 한다. 정전이나 갑자기 난방기가 고장 난 경우, 알코올램프는 10a당 10개, 촛불은 10a당 50개, 가스 토치는 10a당 5개를 사용하면 피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단, 화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난방기 배관에서 기름이 새는 지 점검하고 난방기 주위의 가연물 등 인화성 물질을 미리 없애고 한겨울에 연료 공급 호스가 얼지 않도록 보온자재로 감싸둔다.

겨울철 온실 화재는 전기와 화기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 수칙을 따라야 한다.

온실 면적에 알맞은 용량의 난방기 사용, 온풍난방기 연통과 비닐이 접하는 부분은 차단 피복재를 사용, 낡은 전선은 바꿔준다. 분전반 내부의 먼지는 에어컴프레서나 세정액으로 청소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작업장 주변에 소화기를 배치한다. 화재 발생 시 조기 진압을 위해 사용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낡은 전기시설의 점검과 교체, 절연테이핑, 접지, 너트 조임 상태 등도 점검한다.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시험장 전종길 연구관은 “에너지 절감은 작은 노력과 실천에서 비롯되므로 겨울철 온실 열 손실 부분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난방기를 점검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겨울철 온실 미리 점검해 난방비 줄이자! 이미지 1
파일 첨부파일(jpg파일) 277a2a0b-ddf7-4c8b-ba2c-621864ff1ed3.jpg277a2a0b-ddf7-4c8b-ba2c-621864ff1ed3.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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