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농림축산검역본부, 돈사 출입 사람·차량 소독 등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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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
내용 |
돼지유행성설사병 주의보
농림축산검역본부, 돈사 출입 사람·차량 소독 등 당부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주의보가 발령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절기(11~4월)에 주로 발생하는 PED의 특성상 올 겨울에도 문제가 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11일 전국에 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PED는 2010~2011년 구제역 발생에 따른 농장별 소독·차단방역 강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이 감소했다. 그러나 2013년 동절기부터 전국으로 PED 발생이 확산돼 올 1~5월 발생횟수가 월 평균 30건에 이를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다. PED에 감염된 돼지는 구토와 심한 설사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정도가 심한 어린 돼지는 50~90%의 폐사율을 보인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PED 예방을 위해 돈사를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소독, 신규 입식 돼지 격리 후 건강상태 확인, 돈사 내 쾌적한 환경유지, 돼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충분한 영양 공급 등을 농가에 당부했다. 의심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1588-9060)해 줄 것도 당부했다. 출처 : 농민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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