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초제 저항성 GM 마늘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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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
| 내용 |
제초제 저항성 GM 마늘 육성
농진청, 세계 최초…시험재배서 잡초제거·정상생육 확인 한국·중국서 특허 받아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유전자변형(GM) 마늘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아그로박테리움(Agrobacterium) 기법을 이용,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를 마늘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GM마늘을 육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그로박테리움 기법은 세균을 식물세포에 접촉, 감염시켜 목적하는 유용 유전자를 식물세포 안으로 주입해 원하는 형질을 갖게 하는 GM작물 육종 방법이다. 농진청은 이 제초제 저항성 마늘을 격리 온실에서 5개월가량 재배한 뒤 제초제를 살포해 생육변화를 확인한 결과 잡초는 제거된 반면 마늘은 정상적인 생육을 유지했으며, 수량도 기존 마늘 품종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제초제 저항성 마늘은 국내 특허와 중국 특허를 받았으며, 국제학술지인 <분자와 세포(Molecules and Cells)>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경석 기자 출처 : 농민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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