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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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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버섯 중독사고로 10년간 23명 사망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독버섯 중독사고로 10년간 23명 사망



 최근 10년간 23명이 독버섯 중독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충북 충주)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독버섯 중독사고 현황’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독버섯 중독사고는 모두 53건(204명)으로 그중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개나리광대버섯(사진 왼쪽)과 붉은사슴뿔버섯(〃오른쪽)에 의한 사망사고가 빈번해 주의가 요구된다. 개나리광대버섯의 경우 섭취 후 평균 10~12시간 뒤 복통·출혈성 설사가 발생하고 2~4일경에 경련·혼수상태가 나타나며 심하면 4~7일 사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붉은사슴뿔버섯은 섭취 30분 후 복통·마비·피부괴사·탈모·장기부전·뇌장애 등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 사망한다.

 이 의원은 “버섯연구 활성화는 물론 독버섯 안내문 배부, 구분 팻말 부착 등 적극적 대국민 안내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상일 기자



출처 : 농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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