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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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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밥쌀용 ‘최고품질 벼’ 재배 확산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밥쌀용 ‘최고품질 벼’ 재배 확산

면적 5년새 3배 증가…밥맛 좋고 병해충에 강해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밥쌀용 ‘최고품질 벼’ 품종 재배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에 따르면 ‘최고품질 벼’ 재배 면적은 2008년 6만6000㏊에서 지난해 19만2000㏊로 5년새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국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23%에 이른다. 농진청은 국내 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3년부터 밥맛이 뛰어나고 재배 안정성이 높으면서 수량이 많이 나오는 품종을 ‘최고품질 벼’로 선정하고 있다.

 ‘최고품질 벼’에 선정되려면 도정수율 75% 이상, 완전미 도정수율은 65% 이상이어야 하며 쌀알 가운데와 옆면에 하얀 반점이 전혀 없어야 한다. 벼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2개 이상에 대한 저항성도 가져야 한다.

 농진청에서 연간 개발하는 10개 정도의 밥쌀용 벼 신품종 가운데 이 같은 기준을 충족하는 품종은 1개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2003~2013년까지 모두 13개 품종이 ‘최고품질 벼’로 선정됐다. 이 중 조생종인 <운광>은 밥맛이 뛰어나고, 중생종인 <하이아미>는 밥이 차지고 윤기가 좋으며, <삼광>은 외관과 밥맛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진청은 2017년까지 ‘최고품질 벼’를 15종으로 확대하고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경석 기자 kslee@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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