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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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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부지역 고추 바이러스병 주의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중부지역 고추 바이러스병 주의

진딧물류·총채벌레류 등 매개충 방제 철저히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고추 바이러스병이 확산되고 있어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충북·충남·경북 등지에서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고추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병은 주로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데, 감염된 작물은 생육이 크게 지연되고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새순이 죽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또 꽃노랑총채벌레가 매개충인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은 고추 열매에 얼룩을 지게 만들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이들 바이러스병은 농약으로 방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매개충인 진딧물류와 총채벌레류를 철저히 방제하는 게 중요하다. 매개충은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아 발견이 쉽지 않지만 시설 내에서는 지속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만큼 개체수가 증가하기 전 철저한 예찰에 나서야 한다.

 이용환 농진청 재해대응과 연구사는 “바이러스병을 예방하려면 감염된 식물체는 보이는 즉시 제거하고 발병 전 매개충 방제에 힘써야 한다”며 “매개충을 방제할 때는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2~3회가량 살포하되,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농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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