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과 희망이 있는 곳! 우리들의 세상, 청주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곳! 우리들의 세상, 청주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파충류

센터소식 - 농업정보알림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올해 벼 줄무늬잎마름병 피해 줄었다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올해 벼 줄무늬잎마름병 피해 줄었다
2014-08-18
- 집중 방제 지도·병에 강한 품종 재배 결과 지난해 1/3 수준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올해 전국 27개 지역의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발생 지역과 발병 필지율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김포와 강화, 당진, 익산, 진도 등 27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철원과 당진, 밀양 등 12개 지역에서 발생이 확인됐으며, 발병 필지율은 4.5%로 지난해의 1/3수준으로 낮았다.
* 2013년 - 29개 조사 지역 중 18개 지역에서 발생 확인 , 발병 필지율 12.8%



피해가 줄어든 데는 지난 5월말 애멸구가 대량으로 날아들면서 실시한 공동 방제와 모를 심은 뒤에도 수시로 애멸구 상황을 관찰해 집중 방제 지도를 벌인 결과로 추정된다.



특히, 충남 지역은 2007년과 2009년 대량 발생 이후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품종인 ‘조평벼’를 재배함으로써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벼 줄무늬잎마름병은 초기뿐만 아니라 벼가 익어가는 시기에도 감염될 수 있어 애멸구 발생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발생 시 적정 약제로 방제를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작물환경과 이봉춘 박사는 “앞으로 벼 바이러스병 저항성 품종의 개발과 보급뿐만 아니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해 새로운 바이러스병과 매개충의 발생 예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벼줄무늬잎마름병은 애멸구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병으로 벼의 일부 또는 전부가 말라죽는 병이다.
파일
이전,다음보기
이전글 식중독 일으키는 ‘대장균 O157’ 정밀 진단기술 개발
다음글 밥쌀용 최고품질 벼 재배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