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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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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사과 ‘썸머킹’ 농가 호평
부서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내용 여름사과 ‘썸머킹’ 농가 호평
농진청, 문경에서 평가회…과육 단단하고 과즙 많아


 8월 초순에 수확할 수 있는 조생종 사과 <썸머킹>(사진)이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름사과 <썸머킹> 평가회를 열었다. 평가회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썸머킹>은 기존 여름사과에 비해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많은 것 같다”며 “모양이 둥글고 껍질이 매끈해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썸머킹>은 <후지>에 <골든데리셔스>를 교배해 만든 품종으로, 당도(13~14브릭스)와 산도(0.4~0.46%)가 같은 여름사과인 <쓰가루(아오리)>보다 높다.

 과일 무게는 270g 정도이고 껍질은 줄무늬가 있는 붉은색이다. 착색이 30~50% 진행됐을 때 맛과 저장력이 가장 좋다.

 <썸머킹>은 지역 적응 시험을 거쳐 지난해 품종 등록을 마쳤고 올봄부터 농가에 묘목이 보급됐기 때문에 2년 뒤엔 본격 유통될 전망이다.

 권순일 농진청 사과시험장 연구관은 “<썸머킹>은 조생종이지만 수확량이 많고 재배하기도 쉬워 <쓰가루>를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기자





출처 : 농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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