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식물공장에서 '방풍나물' 연중생산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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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기술보급과(농업기술센터) |
내용 |
식물공장에서 「방풍나물」 연중생산 가능
- 충북농업기술원, 토종 산채 방풍나물 공장생산 시작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금년 2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겸비한 식물공장 문을 열고 선진 농업연구를 시작하여 인공광을 이용한 방풍나물 수경재배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방풍나물은 꽃이 피고 나면 더 이상 잎을 수확할 수 없어 연중생산이 어려운 식물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인공광을 이용한 수경재배에 나서면서 연중생산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수경재배 기술은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자연재해와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식물공장내 온도, 습도, 광강도(빛의 세기)나 광질(빛의 색깔), 수경액 농도 등 재배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품질이 균일한 나물을 생산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30일 정도 간격으로 1년에 10회 이상 신선한 잎을 생산할 수 있어 연중 맛 좋은 방풍나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방풍나물이라고 불리는데 원래 이름은 갯기름나물이며 웰빙 봄나물로 인기가 높다. 어린 잎과 줄기는 데쳐서 무치거나 볶아서 나물로 먹을 뿐 아니라 장아찌나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이용한다. 2년 이상 재배한 뿌리는 진통, 진정작용이나 감기증상 완화에 약효가 있어 한약재로 사용한다. 충북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허정욱 박사는 “앞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약재로 사용할 수 있는 뿌리생산 기술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충북 농업기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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